제3회 전주시장배 겸 연합회장기전북태권도대회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전주비전대학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대회 결과 품새부문 1위 삼천상무체육관, 2위 이서체육관, 3위 모악체육관, 아차상은 힘쎈체육관이 차지했다.
겨루기에서는 1위 전일초, 2위 삼천상무체육관, 3위 용흥초, 노력상에 전주초등학교가 각각 수상했다. 겨루기 최우수선수상은 전일초등 소솔영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또 태권체조 1위는 익산 영등초, 2위 함준체육관, 3위 장계초, 인기상은 구자운 체육관이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전주시와 전주시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전주시태권도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역대 최대 규모인 초등부 2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심대석 기자 wtkd@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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