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태권도협회가 오는 10월 광주에서 열리는 제88회 전국체전에 출전할 경기도 대표선수를 선발했다.

지난달 23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선발전에서 천용(성남 풍생고) 남고부 핀급 결승 경기에서 박주현(수원 동원고)을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고, 김민지(성안고)는 여고부 핀급에서 정수연(고양 정발고)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전국체전 출전자는 다음과 같다.

△남고부
·핀급 천용(풍생고) ·플라이급 이정현(성남 효성고) ·밴텀급=김범석(성안고) ·페더급 김찬주(용인 태성고) ·라이트급 류연승(수원 숙지고) ·웰터급 박해정(산본공고) ·미들급 최동진(효성고) ·헤비급 이대근(효성고)

△여고부
·핀급 김민지(성안고) ·플라이급 이수지(효성고) ·밴텀급 조혜린(성안고) ·페더급 오세연(성남 돌마고) ·라이트급 노은실(오산 운천고)  ·웰터급 박혜진(운천고) ·미들급 한혜인(정발고) ·헤비급 남정수(효성고)

△일반부
·핀급 이홍기(수원시청) ·플라이급 김정훈(용인시청) ·밴텀급 최광용(수원시청) ·페더급 박형진(수원시청) ·라이트급=김기표(수원시청) ·웰터급=정근호(용인시청) ·미들급=김영철(포천시청) ·헤비급 김진영(수원시청)

심대석 기자  dssim22@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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