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이아이태권도 최중구 대표.

㈜에이아이태권도 최중구 대표가 빅데이터 거래 중개 전문가 프로젝트에서 1위를 차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 표창장을 받았다.

지난 8일, 빅데이터아카데미를 통해 IT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데이터 거래 중개 전문가 과정(3기) 프로젝트 우수팀을 발표했다.

최중구 대표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더(THE)태권도장으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에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빅데이터 거래 중개 전문가 3기 과정 연수생으로 선발되어 지난달 8일부터 한 달간 연수를 받았다.

연수 기간 중 팀별로 주제를 정하고 파일럿 프로젝트에 참가했으며, 태권도 영상 데이터를 주제로 선정해 금융계, 게임계 등에서 종사하는 팀원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완성했고, 우수 프로젝트 팀으로 1등에 선정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 표창장을 받은 최중구 대표는 “같은 기관에서 운영하는 인공지능 데이터 바우처 수요기업으로 시작해 프로젝트 1위로 표창장까지 받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빅데이터아카데미를 통해 IT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현재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데이터 거래 중개 전문가, 데이터 시각화 전문가, 빅데이터 기술 전문가(데이터 레이크 구성 학습 과정),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등의 과정이 있고, 현장 태권도인 중에는 최중구 태표가 처음으로 데이터 거래 중개 전문가 교육을 수료했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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