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태권도진흥재단이하 진흥재단)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산불 조심 조끼 및 안전띠를 착용한 재단 및 자회사 임직원들.

이날 캠페인에는 이종갑 진흥재단 사무총장, 서필환 태권도원운영관리주식회사(이하 자회사) 대표이사 등이 참가해 봄철 산불 및 화재 예방과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준수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진흥재단과 자회사는 매월 4일과 14일, 2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현장 근로자 대상으로 재난 대응역량 강화, 안전점검의 날 홍보 활동 등의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종갑 사무총장은 “주기적인 안전 관리와 현장 실태 점검 등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자율적인 안전조치 준수를 위해 힘쓰겠다”라며 “공공기관으로서 더욱 안전하고 신뢰를 받기 위해 사고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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