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신성대학교총장배(총장 서명범) 국제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벌어진 대회 첫날 3천여 명의 선수와 관객이 대회장을 찾았다. 2회째 만에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 수가 늘어남은 물론 수준 높은 양질의 대회로 발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 품새(개인전, 페어전, 단체전), 태권체조, 겨루기, 격파(위력격파, 시범경연), 줄넘기 등 총 4개 종목에 2천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이번 대회 전반을 지휘한 전혁수 태권도외교과 학과장은 “대회를 통해 신성대학교와 태권도외교과의 위상을 높일 수 있었다. 또 대회에 출전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준 선수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전 교수는 또 “일회성 대회가 아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대회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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